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렛츠런파크 서울 (문단 편집) === 구조 === 경주로는 크게 타원형 (곡선 구간의 경우 R=143m, R=116m) 의 외주로 (길이 1,800m) 와 내주로 (길이 1,600m), 그리고 각 코너의 보조 주로 (1,000m 출발점, 1,400m 출발점, 2,300m 출발점[* 2,300m 출발점 뒤에 스페어 출발대와 트랙터 등 주로 보수 장비들이 있다.]) 들로 형태를 나눠볼 수 있다. 내주로 내측에서는 2008년부터 합성 재료를 사용한 인공 주로를 시험하고 있다. 경주로는 관람대에서는 다 똑같아 보이지만, 유연해서 충돌해도 안전한 [[펜스]]와 고저차가 있는 [[벨로드롬]] 구조의 경사 때문에 달리는 경주마 입장에서는 기가 막힌 구조라고 한다. 결승선 직선주로, 4코너에서 결승선까지는 약 2m의 차이가 있는 오르막이며, 곡선 구간은 1.5m 정도의 경사가 있다. 관람대 앞 외주로는 폭이 30m이고 나머지 구간은 25m이다. 전체 평균 7cm 두께의 [[바다]]모래로 표면을 덮고 있고 그레이더 (정지기) 를 이용해서 경주 전, 경주 후 말 발자국을 지우고 모래 두께를 유지한다. 주로 내측에는 결승선까지의 거리를 200m 단위로 표시하는 포스트가 있다. 6이라고 써있는 지점에서 결승선까지 반시계 방향으로 달리면 1,200m 지점에 결승선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200m 단위를 [[펄롱]] (furlong) 이라고 한다. 외주로는 흰색, 내주로는 주황색이다. 한편 주변의 탑들은 경주 중계탑이다. [[대한민국]]의 경마장에 모래 경주로만 있는 이유는, 선진국의 잔디 주로나 미국의 진흙 주로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했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마사회]]에서 가장 바쁘지만 바빠보이지 않는 부서 중 하나가 각 경마공원 주로관리팀으로, 폭이 25m에 총 연장 1.6 (제주) ~ 4km 이상 (부산경남)인 경주로를 매일[* 매일 경주마의 [[조교]]가 실시된다.]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경마 정보 사이트에 일자별 경주로 상태와 작업 내용이 공지된다. 모래의 하부, 기저 층은 두께 약 30cm의 마사토와 [[자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이름은 경주로이지만 매일 [[새벽]] ~ [[아침]]에 훈련 용도로도 사용되어 매일 500마리 가까운 경주마가 경주로를 달린다. 이로 인해 기저 층의 마사토가 으깨지고 단단해지면서 2000년대에 들어서는 기저 층이 거의 [[콘크리트]]에 가까운 딱딱한 상태가 되었다. 결국 [[2010년]] [[여름]]과 [[2011년]] 초에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로 원면(하부)를 거의 20년 만에 처음 보수하였다. 작업 내용은 모래 교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모래 밑의 마사토와 자갈을 교체한 것이다. 이로 인해 한동안 경주 기록이 이상하게 느껴질 만큼 느리게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